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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로운 전법기도도량
대한불교조계종 아차산 영화사

서울 광진구 아차산 아래 자리한 영화사는 1992년 태공당 월주 대종사께서 중창하여 지금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영화사는 대웅전 · 미륵전 · 지장전 · 삼성각 · 설법전 · 범종각 등의 다양한 수행 전각이 있습니다.

운영/협력기관으로 영화사유치원, 영화사어린이집, 광진노인복지관, (사)지구촌공생회, 자양종합사회복지관, 광진데이케어센터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서울 광진구 아차산 아래 자리한 영화사는 1992년 태공당 월주 대종사께서 중창하여 지금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영화사는 대웅전 · 미륵전 · 지장전 · 삼성각 · 설법전 · 범종각 등의 다양한 수행 전각이 있습니다. 지금의 자리에 ‘극락보전’을 중창하여 대웅전으로 불사하고, 주불인 석가모니 부처님을 모시고 양옆 협시보살로 지장보살, 관세음보살님을 안치하였습니다. 극락보전에 계셨던 아미타 부처님은 석가모니 부처님 오른편에서 여전히 우리와 함께하고 있습니다.

대웅전의 동쪽 숲 안쪽에는 미륵전이 있습니다. 영험하다고 알려진 영화사의 미륵부처님은 석조 입상으로 본디 그 모습이 갓바위 부처님이었으나, 미륵전으로 옮길 때 머리에 갓을 얹을 공간이 부족하여 갓석(갓石)을 전각 밖에 두었습니다. 미륵부처님의 손을 보면 시무외여원인(施無畏與願印)의 모습을 하고 있는데, 이는 두려움을 없애고(시무외), 소원을 들어준다(여원)는 뜻입니다.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소원을 이루고자 영화사를 찾고 있습니다.

 

  영화사는 본래 화양사(華陽寺)라 불렸습니다.

 

사찰 연혁 상으로는 문무왕 12년(672) 의상대사가 아차산 용마봉 아래에 ‘화양사’란 이름으로 창건하였다고 전해집니다.

  미륵전의 석조입상 미륵불의 추정연대가 고려 후기인 것으로 미루어 볼 때 영화사는 고려시대 때에도 존재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역사서들을 살펴봤을 때 영화사의 전신인 ‘화양사’에 대한 흔적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일성록(日省錄)』에 따르면 정조 10년(1786)에 묘소도감이 올린 부사군(능·원·묘에 사초를 할 때 뗏장 떠내는 일을 맡을 사람)으로 ‘화양사’ 승려 21명이 포함되어 있는 기록이 있습니다.

또한, 『대동여지도(大東輿地圖)』를 만든 김정호가 1851~1856년 경에 편찬한 『여도비지(輿圖備志)』에도 ‘화양사’라는 절이 언급되어 있습니다. 이로 미루어 19세기까지는 상당히 번창하였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1907년 현재의 위치로 옮기면서 절 이름을 지금의 ‘영화사’로 개칭하였고, 1909년과 1992년에 중창보수 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습니다.

(참조. 광진문화원, 20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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